렌터카 이용 시 알아두면 좋은 5가지

렌터카 이용시 주의할점

첫째로 렌트카 회사 고를 때 추후에 반납할 위치를 고려하여 예약하자.

흔히들 특별한 생각 없이 렌트카 회사 위치를 생각하지 않고 예약부터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될 경우 반납 후 다시 다른 교통을 이용할 때에 동선이 멀어지거나 생각지도 않은 택시비 및 대중교통비가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

이용할 숙소와 멀지 않는 곳이라던지 공항과 멀지 않거나, 기차역과 가까운 곳에 예약할 하는 것이 현명하다.

 

둘째로는 차량을 인도받았을 때 전체 외관을 동영상으로 남겨 놓자.

렌트카 이용시 별 문제 없이 반납하게 되면 문제될 것이 없지만 혹시라도 이전 렌트카 이용자가 범퍼 및 타이어 기스나 파손을 간과하거나 렌트카 회사가 발견하지 못한 스크레치 및 결함을 렌트카를 이용한 후 반납하는 나에게 모든 책임과 비용을 전가 할 수 있다. 렌트카 시동 후 차량 외관 및 타이어 측면, 휠, 차량 내부 주유 게이지양, 에어컨 및 히터 등이 잘 작동 되는지 여부를 확인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것은 5분이면 충분히 할 수 있는 부분으로 추후에 발생할 수 있는 오해와 갈등을 미연에 방지함에 있다.

 

셋째로는 렌트카 이용시 보험을 꼭 들어 놓자.

짧게는 1박2일, 길게는 3박 이상 렌트카를 이용할 경우가 많은 데 이 기간에 무슨 별일 있겠어 하면서 그냥 보험을 넣지 않고 운행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나혼자 조심한다고 사고가 안난다는 보장은 할 수 없는 것이 차량 운전이다.

보험으로 발생하는 비용 몇만원 아끼고자 혹여 다른차량과 사고 발생시 더욱 많은 비용을 지불 할 수 있는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현명하다.

 

넷째로는 블랙박스가 잘 작동하는 지 확인하고 잘모르겠다면 담당자에게 확인을 부탁한다.

블랙박스는 렌트카마다 잘 달려있긴 하지만 오래된 렌트카의 경우 블랙박스가 잘 작동되지 않거나 녹화 날짜가 비정상적으로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운행하기전 한번 터치하여 터치스크린이 잘 작동하는지 오늘 날짜와 동일하는지 녹화 램프가 들어와 있는지 등을 확인 후 운행하는 것이 좋다. 블랙박스로 인해 사고 발생시 내가 변상해야할 비용이 절감되거나 물지 않을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다섯번째로 렌트카 이용시 운전석 좌석을 본인에 다리 길이와 체형에 맞게 맞추자.

보통의 여성 운전자들은 운전석 시트를 본인의 체형에 맞지 않고 이전에 운전하셨던 사람의 위치 그대로 운행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본인의 체형에 맞지 않는 시트 위치로 운전을 하다 보면 운전 피로도도 많이 쌓일 뿐더러 엑셀과 브레이크 위치에 다리길이가 맞지 않아 긴급할 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운전석 시트 조절방법이 어렵다면 담당자에게 미리 부탁드리면 친절히 설명 및 조절해 줄 것이다.

 

이상으로 렌트카 이용시 알아두면 좋은 꿀팁들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기분 좋은 여행길에 좋은 추억만 가득 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