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다시 1억 이상 상승 동력

비트코인 반감기가 지난지 3개월이 훌쩍 지났습니다. 비트코인은 반감기 이후 채굴자 및 개미들의 물량을 다 턴 후에 다시 전고점을 뛰어넘는 움직임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이번 사이클에서는 전보다 빠르게 전고점을 도달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현물 비트코인 ETF가 이유가 되겠습니다.

 

과거 비트코인 움직임을 보면 미래가 보인다.

미래에 대한 가격 예측은 어느누구도 하기 어렵지만 과거의 반감기 이후 패턴들을 보게 되면 어느정도 미래의 움직임을 예측 할 수 가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반감기 이후 8개월 동안은 비트코인 가격이 지지부진 하거나 오히려 떨어지며 개미털기 및 채굴자들의 항복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 기간에는 오히려 조금씩 떨어질대마다 수량을 늘려가야 하는 시기이지만 개인 투자자들의 경우는 이시기에 가장 많이 손절하거나 시장을 떠나는 시기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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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비트코인이 다시 날아 오를 동력은?

 

2024년 4월에 비트코인 반감기가 있었던 만큼 평균적으로 6~8개월 후인 올해 10월 부터 늦어도 연말 전에는 시세 분출이 예상됩니다. 그 누구도 확실한 상승 시기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2024년 올해에는 비트코인에게서 여러 많은 호재가 있습니다.

첫째로는 9월 첫 금리 인하가 시작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연준이 긴축을 시작한지 오래 되었으며 현재는 인플레이션 2%때까지 기다리기에는 노동시장과 여러 경제 지표들이 조금씩 하향 곡선을 바라보고 있는 시작점이기에 너무 늦은 금리인하는 미국 경제를 연착륙 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미국 대통령 선거 입니다. 이 글을 작성하는 오늘 바이든이 대선포기를 선언 하였으나 다른 후보자가 나타나더라도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을 이기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는 암호화폐 선거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해 미리 암호화폐 대통령이 되겠다고 발언하였으며 투심을 끌어 모으는데 집중하였습니다. 미국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6~8천만명이 넘는 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 것 같은데 이 역시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표를 얻기 위해서는 코인에 우호적인 입장을 내놓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셋째 채굴자들의 매도세가 바닥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감기 이후에는 중소형 비트코인 채굴자들의 항복이 모두 이루어지면서 다시 전고점을 뛰어 넘는 상승이 나오기 마련립니다. 최근 전까지 비트코인은 다시 한번 바닥을 테스트하며 다시 9천만원 넘게 올라왔습니다. 이 시기에 인내심 적은 개미들은 모두 털려나갔으며 비트코인 반감기로 전기료와 비트코인 채굴량의 수익성이 맞지 않아 채굴기 가동을 중지하고 비축한 비트코인을 매도하는 시기가 바닥을 보였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마운트 곡스 물량이 풀리면 비트코인 다시 하락 할까? 

마운트 곡스 물량은 7월부터 9월 사이에 피해 고객들에게 분배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지금 현재 분배 받은 개인분들도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90억달러의 피해량 이기 때문에 이 물량이 한꺼번에 풀린다면 비트코인의 하향 압력은 다시금 높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피해 고객들은 10년 전부터 신규 자산인 비트코인의 미래를 보고 투자했던 사람들이기 때문에 보상 받은 비트코인을 현 시점에 바로 매도 할 확률은 그렇게 높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생각입니다.

 

마운트곡스 물량은 한날 한시에 풀리는 것이 아닌 만큼 비트코인에 커다란 악제라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현재 현물 ETF로 1~3억 달러 가치의 비트코인 현물 매수량이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마운트곡스 물량은 소화 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마운트곡스 피해 보상을 받는 사람들은 세금 또한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전량 매도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대략 본인이 분배받은 수량의 20% 정도 매도할 가능성이 많다고 봅니다. 최근 독일 정부의 5~6만개의 비트코인도 시장에 던져졌지만 충분히 비트코인의 거래량으로 소화가 가능함을 보여주었습니다. 단기 하락은 매수 기회임을 보여준 사례라 되겠습니다.

 

비트코인 2024년 하반기와 2025년 상반기는?

 

이 글을 작성하는 2024년 7월 말 현시점 비트코인의 악제는 모두 나왔다고 보는 전문가들이 많은데요. 잠깐의 조정은 있을 지 모르겠으나 반감기 이후 1년 전후는 비트코인에게는 항상 전고점 이상의 움직임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럼 지금 당장이라도 풀 매수 해야 하는가에 대한 물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의 투자는 항상 큰 변동성과 함께 큰 수익이 찾아왔습니다. 2~3배의 수익율을 가져가려면 마이너스 50%이상 하락에 대한 위험도 감수해야 합니다.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으로 앞으로는 주식과 마찬가지로 지금처럼 큰 변동성이 줄어 들수 있지만 이번 사이클만큼은 위 아래로 흔드는 변동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미국 대선과 미국 금리 인하의 시기와 맞물려 빠르면 올해 연말 또는 늦어진다면 내년 상반기 어느 시점부터는 각종 뉴스와 매체에 비트코인에 대한 기사가 많이 오르 내릴 수 있습니다. 그때는 이미 오른 뒤 일것입니다.

절대 대출이나 급하게 쓸 자금으로 투자를 한다는 건 도박을 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현물 ETF가 승인된 만큼 금과 같은 안전 자산으로 분류가 되었습니다. 신규 자산에 미리 투자한다는 마음으로 소액씩 꾸준히 모아가신다면 다른 투자처보다 더 높은 수익율을 자랑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비트코인은 4년 사이클이 존재 하기에 여기저기에서 비트코인이 입에 오르 내린다면 그때는 전량 매도해야 할 시기일 수 있습니다. 다만 장기적으로 모아가시는 분들에게는 꾸준한 매수를 추천드리나 사이클이 마무리되는 시기에는 급격한 하락이 발생 할 수 있으니 본인의 투자 성향에 따라 대응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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